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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일상지원, 포항시가 함께합니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10.04 15:23 수정 0000.00.00 00:00

총 340여 명, 4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집중모집

↑↑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홍보자료
[뉴스레이더 취재팀]포항시는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4일부터 1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본서비스인 돌봄 재가·가사서비스 200명, 특화서비스인 식사 영양 관리에 80명, 심리지원서비스 60명 등 총 340여 명으로, 4일부터 18일까지 집중모집 기간이며 추후 예산 상황에 따라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소득·재산 무관 40세 이상 64세 이하(1959~1983년생) 중 돌봄 필요성(고립,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한이 있음이 명시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제출)과 돌봄자 부재(주민등록상 1인 가구 또는 가구원이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사유 증빙자료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원칙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대상자도 4일부터 13일까지 추가 모집하며,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별 세부 지원 내용과 이용금액, 신청 구비서류, 제공기관에 대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와 가까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다양한 사유로 위기상황에 놓인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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