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예천군, `경북 최초` 아동비만예방사업 지원 조례 제정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10.04 08:16 수정 0000.00.00 00:00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토대 마련

↑↑ 보건소
[뉴스레이더 취재팀]예천군이 경북 최초로 `예천군 아동비만예방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제정은 현대사회에 비만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운동을 병행해 소아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식사 등을 생활화하도록 돕고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어릴 때 생활 습관이 평생의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만큼 아동 건강관리의 중요도가 크다.”며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협력해서 비만을 비롯한 건강 문제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