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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북구,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10월 강연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7 16:44 수정 0000.00.00 00:00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 특강

↑↑ 대구 북구,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10월 강연 개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북구청은 10월 12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북구 옥산로 111) 대강당에서`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10월 강연을 개최한다.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북구청이 마련한`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특강에는 지난 5월 엄홍길 대장, 6월 유홍준 교수, 9월 김상윤 교수의 강연에 이어 10월 권일용 교수를 초빙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모셔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범죄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교 겸임교수 및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이다. 1989년 경찰에 입문 후 서울지방경찰청 CSI, 경찰 수사연수원 교수,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대검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범죄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며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등을 들으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10월11일까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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