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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2023 대구문화예술교육포럼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7 14:32 수정 0000.00.00 00:00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시행 및 문화예술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한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수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3개 세션별 발표 및 토론 진행

↑↑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2023 대구문화예술교육포럼 개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0월 6일 오후 1시,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구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시행 및 급변하는 문화예술교육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구형 문화예술교육의 모델 수립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2017년부터 총 54회에 걸쳐 센터에서 주최해온 ‘대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좌담회’를 결산하고, 국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학계 및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본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김혜인 예술정책연구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기조 강연(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특징 및 정책 방향을 통해 본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방안)을 시작으로 1세션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방안’, 2세션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진단과 발전방안’, 3세션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혁신방안’ 등 총 3개 세션에 걸쳐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된다.

1세션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방안’에서는 임동욱 교수(대구대학교 문화예술학부)가 발표에 나서고, 강상재 본부장(前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신경 교육연구사(대구학생문화센터), 김근식 교사(대평중학교)가 토론에 참여한다.

2세션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진단과 발전방안’에서는 이건명 대표(예술기업 설탕한스푼)가 발표에 나서고, 권응상 소장(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을 좌장으로 하여 오동욱 연구위원(대구정책연구원), 이재민 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3세션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혁신방안’에서는 정은주 교수(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가 발표에 나서고, 노창현 교수(건국대학교 공연예술경영전공, 미디어코드씨앤씨 대표)를 좌장으로 하여 이정미 연구위원(경북연구원), 성종현 교수(안동대학교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前 경북콘덴츠지원센터장)가 토론에 참여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미래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사전 신청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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