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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봉화군 맛쉬룸 버섯특화메뉴 시식회, 뜨거운 관심 속에 2시간 만에 준비한 재료 모두 소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7 12:31 수정 0000.00.00 00:00

↑↑ 봉화군 맛쉬룸 버섯특화메뉴 시식회, 뜨거운 관심 속에 2시간 만에 준비한 재료 모두 소진
[뉴스레이더 취재팀]봉화군은 지난 9월 22일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특화메뉴 개발 및 공공배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맛쉬룸 버섯특화메뉴 시식회를 2023년 목재문화행사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맛쉬룸 특화메뉴를 소개하고, 시식평가를 통해 조리법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특화메뉴로 개발한 메뉴 11종 가운데 메인 메뉴인 ‘표고버섯떡갈비’와 사이드 메뉴인 ‘버섯두부샐러드’ 2종을 즉석에서 조리해 개별 용기에 담아 제공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400여 명이 시식회에 참여해 시식회 부스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됐고, 2시간 만에 여분의 재료까지 모두 소진했다.

시식메뉴와 함께 제공된 홍보 전단지에는 맛쉬룸 특화메뉴 소개와 더불어 개발된 메뉴를 판매할 예정인 식당 안내 지도가 포함되어 있어 향후 특화메뉴를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식회를 찾은 주민들은 “떡갈비의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버섯과 두부를 곁들인 샐러드의 맛이 조화로웠다.”, “전단지에 나온 다른 메뉴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맛쉬룸 특화메뉴는 다가오는 10월 5일, 12일 이틀에 걸쳐 봉화여성문화회관에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조리법책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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