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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점검결과 위반업소 3개소 적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6 15:03 수정 0000.00.00 00:00

市, 구·군, 소비자단체 등 43명 9월 4일 ~ 9월 22일까지 일제 점검

↑↑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점검결과 위반업소 3개소 적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해 市·구군·소비자단체 합동으로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품질검사 미실시 업체 등 3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영업 신고 없이 삼겹살 등을 삶아서 판매하는 무신고 영업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변조하여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 된 제품을 위조해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3주간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축산물 취급 업소 79개 영업장에 대해 종업원 등이 지켜야 할 위생관리기준을 운영하지 않은 업소와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해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적합한 지 여부를 검사하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업소 등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점검을 하면서 축산물 40건을 수거해 축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 및 농약과 동물용 의약품 등의 잔류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상욱 대구광역시 농산유통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의심스러운 축산물을 보면 지체 없이 불량식품신고센터(국번없이 1399)나 행정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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