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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성주군 삼산2리 우수지구 선정!!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6 14:12 수정 0000.00.00 00:00

↑↑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성주군 삼산2리 우수지구 선정!!
[뉴스레이더 취재팀]성주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2016년 공모선정 지구중 ‘성주읍 삼산2리 모산마을’이 최종 우수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는 사업추진 실적과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업성과 홍보 및 지속적인 마을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여 2016년 공모선정 44개 지구, 2017년 공모선정 51개지구를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를 거쳐 상위 20% 지구에 대해 2차 현장평가를 통해 2016년, 2017년 지구에 대해 각각 우수지구를 선정하여 2025년 신규지구 선정시 가점부여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2016년 대상지구 중 최종 선정되는 우수지구 5개소에 ‘성주읍 삼산2리 모산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주읍 삼산2리 모산마을은 인접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매립장 등의 각종 님비시설이 입지해있으며, 대부분의 주택과 담장이 노후되어 있는 등의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공모에 도전한 결과 2016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180백만원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기반시설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등을 추진하여 마을환경 개선과 마을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주민들의 이러한 노력에 발맞추어 성주군에서도 모산연지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공사, 벽화 추가 조성, 마을표지석 설치, 태양광 패널설치, 회전교차로 정비공사 등의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판단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님비시설이 인접한 삼산2리 모산마을의 취약한 마을환경과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다 함께 행복한 성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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