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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 “2023탈북민·다문화가정 초청 음악회”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5 18:24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북구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회장 최영훈)는 9월 22일(금) 18시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탈북민·다문화가정 140여명과 함께“2023탈북민·다문화가정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세대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이 행사는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의 축제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배광식북구청장은“문화와 언어의 차이, 사회적 편견, 학력과 경력의 단절을 이겨내고 용기와 자신감, 긍정적인 사고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오신 우리의 형제자매이자 한가족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바르게살기운동북구협의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훈 회장은 “우리 곁에 있는 이웃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오신 회원들께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기초질서 안전문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 곳곳에 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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