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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위생해충 발생에 따른 전 동(洞) 합동방역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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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9월 올해 집중 발생된 해충(바퀴) 방역을 위해 달서구 전체 23개 동(洞)·보건소·전문소독업체가 총 동원돼 해충취약지에 대한 합동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고온·다습한 기후의 변화 등으로 집중 발생된 해충 방역을 위해 달서구 23개 동(洞)·보건소·전문소독업체와 함께 해충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방역을 위해 보건소는 해충(바퀴) 전문약제 구입 및 각 동별 방역담당자 사전회의에서 방역방식안내, 사전안전교육, 약품배부 등을 실시했다.
지난 9월 7일 각 동에서는 방역근로자를 비롯해 통장·새마을부녀회 등 동별 각급단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보건소에서는 방역 2개반 2팀, 그리고 전문 소독 방역업체가 동원돼 추가 방역을 했다. 또한, 21일 2차 합동방역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는 등산로·공원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 온난화 등으로 특정 해충이 집단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보건소·각 동·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관내 방역취약지에 대한 동일·동시 합동방역을 실시해 구민들의 해충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