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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1인가구 위한 “복(福)꾸러미로 따뜻한 추석을 함께 해요”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5 10:13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1인가구 위한 “복(福)꾸러미로 따뜻한 추석을 함께 해요”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 추석을 맞아 풍요로운 명절임에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및 고위험 1인 가구 30세대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 수 있도록 “복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은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이 과일, 떡, 참기름, 멸치 등 식료품을 담은 복 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어 직접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안부 상담 및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이날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명절에 필요한 음식을 두 손 가득 들고 이리 찾아와 주니 너무 반갑고 기분이 좋다”며,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의 손을 일일이 꼭 잡고 덕담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나누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박정애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명절이면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복 꾸러미 전달을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대명 3동에서는 단 한 분의 어려운 이웃이라도 소외됨이 없도록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태 대명3동장은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고위험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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