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시민건강보호 비상대응체계 유지 |
|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집단 식중독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해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집단 식중독 및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해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오존·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대시민 홍보와 함께 관내 양돈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 7월 1일 편입된 군위군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추석 연휴 기간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 지속 운영으로 의심가축 신고·접수 등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감염병 진단체계를 유지하고, 실시간 대기질 알림을 위한 대기환경상황실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