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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명예감사관 “청렴이 빛나는 북구”만들기 캠페인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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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북구청은 9월 22일 5층 소회의실에서 명예감사관 23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청렴이 빛나는 대구 북구’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명예감사관 제도’는 구 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공직사회 비리 근절에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을 명예감사관으로 임명하여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도개선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보를 통해 구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건의한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등 활동사례와 구 자체감사활동 및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청렴도 평가 1등급 재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이어서 명예감사관은 북구청 공무원과 함께 구청 광장과 민원실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북구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나 공직 부조리 제보 등 청렴파수꾼으로 활동해 주시는 명예감사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예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청렴이 빛나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