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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점촌4동 공동체 화합의 디딤돌 역할, 주민참여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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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11일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참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도시재생은 도시의 외관을 개선하기도 하지만,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마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후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수요가 높았던 상반기와 동일한 프로그램들로 요가(매주 월, 금 14:30~16:30), 매듭공예&손뜨개(매주 수 10:00~12:00), 생활공예(매주 목 10:00~12:00), 실내가드닝(매주 목 14:00~16:00), 어반스케치(매주 금 17:00~19:00)와 마을주민들이 향후 주민참여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작성 교육프로그램(매주 화 14:00~16:00)을 개설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14주 동안 진행할 본 프로그램들은 앞으로 지역환경개선사업, 지역축제 참여, 나아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연계하여 새로운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박정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지혜와 열정은 문경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중요한 원동력이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생활과 접목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