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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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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육인의 휴(休)하는 보육세상” 사업으로 어린이집 분과별로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직접 발굴해 구의 검토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은 관내 234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5명이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활동을 실시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 중이다.
먼저, 7월 21일 법인분과에서 90명의 보육교직원이 연극 관람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지원분과연합 120명의 보육교직원은 9월 15일 청도 코미디공연 관람 및 향수·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9월 16일에 민간분과 210명은 청도 루지체험 및 코미디공연 관람을 실시했으며 가정분과 85명은 11월 4일 울진 모노레일 및 해안스카이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육교직원들은 직접 선정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육교직원 간 상호소통을 통해 보육업무에 관한 고충과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교사근무환경개선비, 장기근속수당, 교사겸직원장수당 지원 등 13개 구비사업에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구청장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의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부모,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