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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3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2 10:40 수정 0000.00.00 00:00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자 등 120명 참석 진행

↑↑ 영주시, 3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레이더 취재팀]영주시는 지난 2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리감독자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구권호 교수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및 대응 방안,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이후,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증진해오고 있으며 시 산하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이행현황 복기, 미비점 보완, 향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보며 안전보건관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며, “현장의 주인인 종사자와의 열린 소통으로 영주시의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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