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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기본계획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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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위군은 금년 5월 문체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 7월 문체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40억 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연면적 약 2,500㎡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니어 실내체육관과 GX실(요가·댄스),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시니어 친화형 헬스장, 메디컬룸 등 다양한 스포츠 편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군위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해 사업 내용에 포함했다. 이 점을 중앙부처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함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타가 건립이 되면 소멸위기의 도시에서 국내 최대의 파크골프 중심지로 ‘ 생활체육도시의 메카`로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자신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도시의 신호탄이 쏘아졌다˝며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군위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