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 종사자 정서 치유 교육

[뉴스레이더 취재팀]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21일 오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영천시 아이돌보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집담회를 열어 정서 치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속된 돌봄 활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모일 기회가 없었던 아이돌보미들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진행됐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용자 가정에서 보내온 감사 동영상 상영, 10년 이상 근속 아이돌보미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영천시가족센터는 이날 강사를 초빙해 아이돌보미들에게 정서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웃음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아 센터장은 “이번 영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아이돌보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치유 프로그램과 소통으로 충분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희망 시 영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