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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관광상품, 온라인플랫폼 판매 지원으로 대구관광 활성화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1 15:43 수정 0000.00.00 00:00

여행, 숙박, 체험‧유원시설, 굿즈, 식품(음식) 등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지원

↑↑ 대구관광상품, 온라인플랫폼 판매 지원으로 대구관광 활성화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쟁력 제고 및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Fall in Daegu, 대구의 즐거움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대구관광상품 온라인플랫폼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관광상품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공모를 통하여 선발한 우수 지역관광사업체에 대하여 라이브커머스와 이커머스 채널로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2년 간 진행됐던 사업과 차별화하여 지역 관광업체의 판로개척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라이브커머스 뿐 아니라 이커머스 플랫폼을 추가하여 판매 및 홍보 플랫폼을 다각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5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2023년 온라인 플랫폼 대구관광상품 판로개척 지원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울 경우 대구 관광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본 사업설명회를 시청하고 댓글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사업체(상품)선정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15개소의 사업체를 선정하며, 여행분야, 숙박시설, 유원시설, 체험상품, 굿즈, 식품분야로 나누어 상품군별로 선발한다. 선정된 업체는 상품할인 지원금,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쇼호스트 등 방송 지원 또는 이커머스 플랫폼 지원, 숏클립 제작 및 판매제품 광고(홍보)등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맞춤형으로 사업기간 동안 상품판매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그 형태는 라이브커머스와 이커머스로 나눠 각각의 상황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관광 관련 사업체로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지정 날짜까지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문에 따라 구비서류를 갖춰 10월 6일까지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지역 관광사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자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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