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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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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영천시보건소는 21일 화랑설화마을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력 up! 화랑설화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력 up! 화랑설화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시작한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관광시설 이용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화랑설화마을에서는 설화 재현 마을 및 화랑 수련마을 둘러보고 난 후 화랑설화마을에 위치한 공방에서 감각기능 자극 및 소근육 움직임을 통한 협응력 향상을 위한 도자기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한 재활승마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배드민턴 및 활력 up!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 중이다.
활력 up!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달에는 한의마을에서 한방비누 만들기, 족욕체험을 했는데 이번 달에는 화랑설화마을에서 컵 만들기를 해서 너무 재미있고 영천에 좋은 곳이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적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