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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중 수성구를 방문할 일본 믹스채널 ‘도한놀이’ 대구편 오디션 우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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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수성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수성못페스티벌을 맞아 글로벌 관광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성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일본 이즈미사노시 관광실무자를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에 초청했다. 수성못, 한국전통문화체험관, 한방의료기관 등 수성구의 여러 관광지를 여행하고 스케치 영상을 촬영하며, 이즈미사노시의 도시 캐릭터인 ‘이누나킨’도 참가해 홍보 집중도를 높인다.
또한, 회원 수 500만 명의 일본 유명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믹스채널에서 지난 8월부터 진행한 ‘도한놀이(한국여행놀이)’ 대구편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한 인플루언서 2명도 같은 기간 방문한다. 수성못페스티벌·들안길푸드페스티벌을 현장 취재하고, 호텔수성 온천 인피니티풀·메디컬-K뷰티 체험 등도 라이브방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수성못관광안내소 앞에 수성구 관광기념품 홍보 부스와 일본 이즈미사노시 홍보 부스를 같이 설치하며, 외국관광객이 SNS에 수성못페스티벌 참여 인증샷을 남기면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의 가장 큰 축제이자 전국단위 축제인 수성못페스티벌과 들안길푸드페스티벌은 다채롭고 수준 있는 콘텐츠로 해외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가 됐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이 관광코스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축제로 준비했으니 꼭 방문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