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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권순애(여, 6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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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수성구는 제34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 권순애(여, 62세), 사회봉사 부문 전정숭(남, 70세), 교육문화 부문 이경자(여, 58세)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권순애 씨는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환경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 경로효친 실천 등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전정숭 씨는 주식회사 자우버 대표로 아너소사이어티 제214호, 대구 나눔리더 10호에 선정됐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과 배려 확산에 기여했다.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 이경자 씨는 한국서예협회 대구지회 이사로 각종 서예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토대로 헌신적인 재능기부를 펼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공헌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수성구민상은 살기 좋은 지역 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구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6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구도 행복수성 건설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내달 1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수성사랑음악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