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상주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박준호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및 각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축산 발전과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축산 악취 개선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축산 농가의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할 계획인 만큼 축산단체와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으로 축산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대화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수의사, 수정사 등 총 7개 단체로 구성된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종별 농가의 권익 도모와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