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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20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방세분야 최우수상과 세외수입분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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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방세분야 최우수상과 세외수입분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 것.
이 대회는 지방세·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한 세입증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대구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는 지방세분야에서 ‘해보기나 했어? 함께 하니 / 해결 대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적극행정과 협치행정으로 5대의 대포차에 발생한 체납액을 정리해 세입을 증대하고, 체납자의 고질적인 채무를 해결한 사례다.
세외수입분야에서는 ‘연꽃속에서 피어난 마을기업, 세입도 활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마을기업 위탁관리를 통한 구 세입증대와 마을자생력 확보로 생동감 있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한 사례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는 연말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증대 우수사례 적극 발굴 및 지방재정 확충으로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