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 취재팀]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관내 중등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중등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생활지도, 민원 등 학교업무로 수고한 교사를 대상으로 원예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힐링연수를 통해 교사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위로를 얻었다. 일상업무로 복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교폭력, 생활지도 등 학교의 힘든 업무를 맡은 교사들의 수고와 애정에 정말 감사드리고 이러한 연수를 통해 정보도 공유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