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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0 18:44 수정 0000.00.00 00:00

‘이웃 간 경계분쟁, 이제 그만’ 현장에서 시민 중심 적극 행정 실천

↑↑ 용천2지구 현장사무소
[뉴스레이더 취재팀]경산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와촌 계당지구 및 용천2지구의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고자 계당2리 경로당(19일~20일), 용천1리 마을회관(21일~22일)에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은 경산시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함께해 시청 방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의견수렴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디지털 지적도를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사업지구 내 측량비 전액 국비지원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취득세·양도소득세가 면제되며 등기 비용 등 시민 자부담 비용이 경감 된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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