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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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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9월 20일 10:30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위한 첫 단추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출범식에는 국민의례에 이어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전임회장 공로패 수여 △자문회의기 전달 △제21기 임원임준 및 임명 △대행기관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 △2023년 사업추진 현황 보고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21기 자문위원 77명(지역대표 18명, 직능대표 59명)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윤경한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 부회장, 6개 분과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마음과 뜻을 모아 통일 준비를 위한 행동하는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가 되기 위하여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1기 윤경한 상주시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기반으로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 및 건의, 통일정책 홍보 등 자문위원으로서의 의무를 제21기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과 통일역량을 높이는 데 있어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일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고, 미래세대가 통일문제를 이해함과 동시에 국민적 대통합을 이끌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