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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교통공사, 수성못페스티벌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0 16:51 수정 0000.00.00 00:00

수성못페스티벌(9. 22. ~ 9. 24.) 기간,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비상대기

↑↑ 3호선 전동차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교통공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

행사기간인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승객 폭주 등에 대비해 매일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임시열차를 비상대기하고, 수성못역에는 안전요원 총 20명을 투입해 승강장 승·하차 질서 계도와 열차 내 적정인원 탑승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를 점검하고, 전동차 검수를 강화하는 등 편의시설 및 열차 고장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대형 행사에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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