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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나서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20 16:45 수정 0000.00.00 00:00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앞산 고산골 산책로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와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앞산 고산골’ 산책로에서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시의회(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 박우근의원), 대구남부경찰서, 대구 자율방범연합회, 남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책나온 시민들에게 위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해 모방범죄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중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선제적 예방조치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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