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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천 교차로 인근 도로 환경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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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인 영일만대로 등 201km 노선에 도로변 풀베기, 도로 포트홀 및 불량 노면 포장재정비, 교통표지판과 차선규제봉 등 도로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측구) 680개소를 정비했으며,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 1500개소를 보수하고 영일만대로, 소티재로 등 주요 간선도로 45km 구간의 풀베기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변 풀베기작업과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를 중점 추진하며, 추석 연휴 기간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추석을 대비한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