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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스코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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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스코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 정년퇴직 예정자(1963년생)를 대상으로 총 10회차를 진행하며, 과정별로 1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농·귀촌 정책설명과 준비절차,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및 개요, 농기계 사용방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정년 후에도 건강한 시니어로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소재 기업의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성공사례 소개 등 농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