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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출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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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9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과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위군수,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연임한 이우석 회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 남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의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희망이 넘치는 군위를 만드는데도 다같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취임 인사를 전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위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는데 대구지역회의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는“전국 최우수단체로서 명성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평화통일은 군위로부터 출발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21기에 위촉된 군위군협의회자문위원 35명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역의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수렴과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위군협의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통일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이라는 4대 활동방향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1부(출범식) ▲국민의례 ▲제21기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 협의회장 취임사 ▲대구부의장 격려사▲대행기관장 격려사 ▲군위군의회 의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2부(정기회의)는 ▲21기 자문위원 안내(동영상 상영)▲제21기 자문회의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임원 인준보고 및 임명장 수여 ▲제21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안) 심의 의결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 ▲ 폐회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