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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슈웅’ 김천상무, 서울이랜드전 환경 친화 이벤트 실시!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9.02 11:56 수정 2021.09.02 19:28

[뉴스레이더]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전 홈경기에서 환경 친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팬 친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네 경기 만의 홈경기인 만큼 김천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반길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날(9/6), 푸른 하늘의 날(9/7),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9/16), 세계 차 없는 날(9/22) 등 9월에 환경 기념일이 몰려있는 만큼 김천상무는 홈경기에서 다양한 환경 친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환경 캠페인을 홈경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병행하며 줍깅, 분리수거, 에코백 및 텀블러 활용, 하프타임 퀴즈 등 다섯 분야에 걸쳐 캠페인을 벌인다. 하프타임 전광판을 활용한 맞혀보슈웅 이벤트에서는 친환경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예정이다.

홈경기 장외 부스에서도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진행한다. 김천상무와 김천시가 연계한 사업으로 세척한 1회용 플라스틱컵 20개를 가변석 출입구 쪽 이벤트 부스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L)와 마스코트(슈웅) 인형으로 교환해준다. 교환 가능 시간은 홈경기 2시간 반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다.

경기장 내 가변석 부근에서는 직관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 판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직관인증이벤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지구를지켜슈웅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3명을 선정해 오현규 친필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천은 지난달 23일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K리그 내 최다 국가대표 인원 배출 팀으로 거듭났다. K리그2 뿐 아니라 K리그1 울산현대(3명), 전북현대(2명)보다도 앞선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4인방은 지난 30일 파주로 소집됐고 2일, 7일 경기를 치른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홈경기에서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김천은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변석 출입구 옆 이벤트 부스에서 포스트잇에 응원메시지를 적어 판넬에 부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네 명의 당첨자에게는 김천상무 친필사인 MD를 증정한다.

이밖에 전 관중 대상 에너지 음료 및 친환경 클래퍼 증정, 선착순 100명 대상 부채 증정, 57개에 달하는 경품 이벤트, 첫 골의 주인공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4일 이랜드와 홈경기는 TV 중계 스카이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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