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2023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마치고 청소년 전문기관 실무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전문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기청소년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자들이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회의다.

이날 각 기관 실무자들은 위기청소년 유형과 지원 현황, 하반기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청소년안전망 차원에서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청소년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 마약류 사건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실무자 간 정보를 공유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에 설립돼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