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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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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영주시는 하반기 지역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18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축제·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의 대상은 △2023영주 시원(ONE)한마당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경북 전통음식 축제 등 총 4건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에 의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조직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비상시 대응 요령, 인명피해 방지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 해당 계획에 반영돼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시는 축제 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실무위원장인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하반기에 지역의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된 만큼 방문객들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일간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3 영주시원한마당을 시작으로 10월 7일에는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풍기인삼팝업공원, 9일간), 2023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무섬마을, 2일간), 경북전통음식축제(선비세상, 2일간)가 곳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 10월 27일부터 3일간 부석사와 문정둔치에서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개최돼 시민들과 가을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