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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범운영 시작하는 포은오천도서관, 독서의 달 맞이 기념행사 ‘풍성’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18 16:20 수정 0000.00.00 00:00

독서음악회, 어린이 인형극, 작가초청 강연, 3D 체험형 동화구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포은오천도서관 내부
[뉴스레이더 취재팀]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후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악과 함께 책을 읽는 ‘해오름마루 책뜰음악회’, 어린이 인형극 ‘호박아이’, 이명신 작가초청 강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와 강연들이 펼쳐지며, 문체부 공모사업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3D 체험형 동화구연을 볼 수 있는 ‘실감놀이터에서 놀자!’와 어린이 클라이밍 코너, 독서퀴즈,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등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현재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세원 포항시립도서관장은 “20일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시민들께 유익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구 거점 및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 남구 지역의 지식문화복합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은오천도서관의 정식 개관일은 내달 14일이며, 이날 개관행사로 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 동화축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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