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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지편찬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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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군지 편찬위원 12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덕군지 편찬은 지방문화원진흥법 제8조에 따라 영덕문화원이 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고 편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주도하에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제정된 영덕군지 편찬위원회 규정에 따라 군지의 편찬 방향을 결정하고 자료 범위·편책 및 목차 결정, 자료 심사 및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결정된 편찬안은 입찰을 통해 용역으로 제작되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완·수정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편찬위원들께서 20년 전에 제작된 군지 자료를 재검토하고 재평가하는 작업을 통해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정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덕군지는 후대까지 길이 전해지는 지역의 문화유산인 만큼 편찬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