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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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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대구광역시 군위군은 9월 13일부터 총 12회기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8명을 대상으로 인성수업을 실시한다.
인성수업은 독서지도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 1:1상담으로 아동의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성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도 읽고, 제 이야기도 들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다음 수업이 기다려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인성수업을 통해 아동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고민을 함께 나누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