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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중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가져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18 11:57 수정 0000.00.00 00:00

온누리상품권 한달간 구매한도 최대 180만원으로 상향

↑↑ 대구 중구청 전경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중구는 9월 18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구의회, 각급 협의단체, 상인회 등 4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가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류 상품권은 전국 14개 금융기관, 전자상품권은 BC카드 및 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현금으로 구매 시 5%(지류)에서 10%(모바일,충전식카드형)를 할인해서 판매한다. 상품권 사용처는 전통시장통통 및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구매 촉진 행사’에서 10월 6일까지 구매 한도가 지류상품권은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전자상품권(모바일 및 충전식 카드형)은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 홍보하고 추석맞이 지역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구매 활동을 독려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9월 21일, 25일, 26일 사흘간 번개시장, 교동시장, 서문시장, 남문시장, 방천시장, 염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청 직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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