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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노년기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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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경산시는 지난 15일 청천리새마을복지회관에서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하양읍 청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년층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TBC 싱싱고향별곡의 MC기웅아재(한기웅)가 전하는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마음나눔 공연(색소폰 연주), 정신건강종합검진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기웅아재가 전하는 좋은 이야기와 노래를 들으면서 외로움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무엇보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외로움 해소 및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자 선별검사와 전화 및 내소상담, 사례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