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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길어진 추석 연휴만큼 더 신나는 경주엑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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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월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쉬게 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특별이벤트인 ‘한가위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단위 관람으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추석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 다듬이놀이, 널뛰기, 말뚝이 떡 먹이기, 활쏘기,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임, 트로트, 풍선아트,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우리 전통놀이(깃털제기, 산가지, 실뜨기, 비사치기 등)와 주령구 던지기,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경품(우리놀이 체험세트, 인성교육꾸러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공연, 지구에 불시착한 네온 외계인을 쫓는 체험형 야외이벤트인 ‘루미나 네온 카니발’도 추석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진행된다.
추석 당일 저녁에는 국악 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 마지막 공연도 펼쳐져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추석 연휴 동안 매회 관람객 10명에게 코오롱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애슐리 식사권, 경주월드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이용권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해 추석의 넉넉함을 전한다.
한편, 공원 한가위 입장료 할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며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달(Moon) 관련 아이템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 네온 카니발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아울러 지역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 및 체험행사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精)을 나눌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설점검과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