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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보건소 맨발걷기 프로그램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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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상주시보건소(보건소장 황영숙)는 5월부터 시작한 맨발의 청춘 걷기동호회 프로그램을 9월 14일(목)에 마무리했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호 회원은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운동 전후로 체조 전문강사와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20여 분간 시행하고 광장 주위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다져왔다.
보건소의 걷기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주요 언론에서 맨발걷기의 효과가 재조명되어 33명의 개강식 인원이 50명까지 늘었고, 동호회원 외 지역민의 참여도 늘어서 건강실천 분위기가 확산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O자(복룡동, 70세) 씨는 “맨발걷기 후 다리 힘이 늘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며 이후로도 운동을 계속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