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근대역사관‘9월,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개최 |
|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0일 오후 3시 대구근대역사관 마당에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대구근대역사관 마당에서 ‘9월,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 라헨앙상블팀에서 진행하며, 피아노 6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및 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의 연주와 ‘청산에 살리라’, ‘산유화’ 등 성악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49호 대구근대역사관 건물 아래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는 힐링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온라인에서 ‘사진맛집’과 핫플레이스로 널리 알려진 대구근대역사관과 경상감영공원의 초가을 정취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초가을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셔서 전시와 함께 문화공연도 즐기시며 일상 속의 작은 여유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오감이 즐거운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1910년대 항일 비밀결사조직 광복회를 조명하는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기증유물 작은전시 ‘어머니의 혼수품 –장·농·함-’을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관인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추석 당일(29일)만 하루 휴관하고, 10월 3일까지 연속 개관하며 4일은 대체휴관일로 하루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