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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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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직능대표 44명, 지역대표 13명 등 자문위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임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고우현 회장이 제21기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행 기관장인 신현국 시장이 대통령을 대신하여 21기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우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57명의 자문위원은 대통령께 자문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 고우현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드리고 모든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는 신봉식 위원, 홍미숙 위원 두 위원이 중앙 상임위원에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