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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공성면, 찾아가는 국가암검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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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 취재팀]상주시 공성면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도움을 받아 14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공성면 면민회관 앞에서 공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을 실시했다.
검진대상은 만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전년도(짝수년도) 대상자 중 검진을 못 받으신 분들이다. 검진항목은 일반검진(만20세 이상)과 위암(만40세 이상), 유방암(만40세 이상), 대장암(만50세 이상), 자궁암 검사(만20세 이상)로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으로 다양한 검진 장비를 갖춘 버스가 찾아가 주민들이 버스 내부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이동식 검진 서비스이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저하되어 건강관리에 취약했던 주민들과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인해 마음껏 의료검진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이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편리하게 면소재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