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뉴스레이더 취재팀]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4일 율곡중학교 전교생 약 38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자두야 놀자(자아 성장을 위한 두드림 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여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 OX퀴즈를 풀어보며 교우관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생활이 힘들 때 이겨내는 비결을 적어보며 서로 공유하도록 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간식과 홍보용품을 준비하여 나누어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율곡중학교, 김천경찰서,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도 됐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적응력을 향상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