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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위군 청산회 하반기 정례회의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14 12:34 수정 0000.00.00 00:00

↑↑ 군위군 청산회 하반기 정례회의
[뉴스레이더 취재팀]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 김진열 군위군수)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대구 북구를 연결하는 급행버스 운영사항에 대해서 만족감과 동시에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태풍`카눈`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되돌아보고 향후 재난에 대처할 민·관의 역할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최대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공항 국토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가 오고 갔다. 이 밖에도 군민체육대회 행사, 군위항공고등학교 유치, 지방도, 군위농공단지 발전방안 등 다양한 현안사항이 논의 됐다.

이어 회계 결산 및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으며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가로 이번 태풍`카눈` 수해 성금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김진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군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들을 지역 사회의 리더이신 청산회원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올해 고온다습한 기후와 태풍, 냉해, 병해 등으로 인하여 농민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으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달라.”라고 당부의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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