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3.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교육지원청과 달서구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2023.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선미 달서구 복지문화국장(공동의장직무대행), 달서구 권숙자의원, 대구한샘초등학교장, 새본리중 학부모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문화엄마 봉사단 등 사업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연계·지원 강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합동 점검, ▲옥상 녹화 사업,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홍보, ▲달서구 체험학습시설 및 프로그램 활용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홍보, ▲2023년 제3회 달서청소년 축제 등 교육지원청과 구청에서 추진되는 교육 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선미 달서구 복지문화국장(공동의장직무대행)은 “우리 학생들이 달서구를 넘어 지역, 국가를 짊어질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구청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8일(월)에는 남구와의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연계·지원 강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합동 점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 운영,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운영, ▲남구 청소년 관련시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이용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