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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주군의회,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제275회 임시회 개회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05 10:17 수정 0000.00.00 00:00

의원 발의 조례 3건, 의원 5분 자유발언 3건

↑↑ 제275회 임시회
[뉴스레이더 취재팀]성주군의회는 9월 4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다루고, 의원 발의와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등 7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김경호․김종식․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경호 의원은 사드 배치에 따른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함과 동시에 전체 지원사업의 국비 보조율를 80%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식 의원은 군 금고 지정 약정기간 변경 및 협력사업비 출연 등 금고 지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이화숙 의원은 대구↔성주 간 초입인 선남면 일대에 관문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우선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관문을 밝히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하고, 분수대 및 야영장 설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또한 도희재·구교강·김종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 3건도 이어졌다.

도희재 의원은 마약·유해약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성주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제정에 나섰다.

구교강 의원은 `성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에서 군민의 책무 조문을 규정했고. 이에 미래세대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군과 군민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식 의원은 의정과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성주군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성우 의장은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의원들이 제시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임해 달라” 고 주문
했으며, 특히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군민의 관점에서 군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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