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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순수 그리고 치유의 화가 배성예

최병인 기자 입력 2023.09.04 22:05 수정 2023.09.05 01:59


[뉴스레이더 플러스 팀] 캔버스.물감.색의 콜라보가 단순한 그림을 한 화가의 손에 의해 치유.순수의 작품으로 탈바꿈 되는 배성예 화가의 화폭을 사진에 담다.

 

배 성예 화가는 붓을 버리고 나이프에만 기대어 꽃을 피워낸 장미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대구 경북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인지도가 상당한 화가로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는 배 성예 화가는 이미 상당한 팬 덤을 가지고 있는 화가 이기도 한 이유를 거침없는 작업에서 느끼게 되는 현장 이었다. 작업 내내 나이프를 붓처럼 자유롭게 놀리며 장미의 향연을 만들어 내는 작은 몸집의 모습에서 커다란 그림자를 보게 되었다.

 

전시장에서 만났던 컬렉터의 말"이 작가의 그림을 보면 힘들때 치유가 되는 묘한 마력이 있다는" 말에 아뜰리에를 방문했는데 작업과 작품들을 보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되며 공감이 되었다.

 

지상파 그리고 지면에서 여러 차례 소개가 된 작가지만 겸손함과 순수함을 가진 이 작가의 가치를 다시금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끝으로 배성예 화가는 "자기 스스로도 힐링과 치유.순수함을 느끼며 그림을 그리듯 관람객들도 같은 감정을 받기를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대백플라자 4층에 위치한 식물까페 전시중인 배성예 화가의 그림 속 여행을 다녀 오기를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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