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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도, 뷰티·화장품 기업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9.03 10:22 수정 0000.00.00 00:00

‘2023 인터참코리아’강소뷰티기업 8개사 공동관 운영

↑↑ 경북도, 뷰티·화장품 기업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뉴스레이더 취재팀]경북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 총 64건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총 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코엑스에서 성료된 ‘2023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해 50여개 나라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는 글로벌 대형 뷰티 전시회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강소 뷰티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산에 소재한 제이랩스는 나이트릴렉서 오버나이트 리페어 제품 3종(토너, 앰플, 크림)으로 국내 백화점 유통사인 글로벌엠지코리아와 1억 원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했고, 중국 운남비령기업관리유한공사(云南妃伶企业管理有限公司)와 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뷰퀘스트, 라사, 지엘바이오텍 등 3개사는 국내 유통사인 이글아이컴퍼니와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향후 도약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경북 뷰티기업만의 특색 있고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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